삼성전자는 애니모션 콘텐츠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경북지역 청각장애 청소년 100명에게 애니콜 휴대폰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휴대폰 기증은 청각장애 청소년들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업의 지역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삼성 애니콜 생산공장이 위치한 구미지역 사회지원단체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됐다.
휴대폰을 선물 받은 김모양(15)은 “평소 휴대폰을 사용하는 친구들을 보며 부러웠는데, 가지고 싶었던 애니콜을 받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애니콜 모델 이효리씨는 ‘애니모션’ 발표 당시 수익금을 공익사업에 쓰겠다고 했었는데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젊은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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