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조원 모태펀드에서 올 상반기에 1200억원 안팎을 투자한다.
모태펀드를 관리하는 한국벤처투자(대표 권성철)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6년 한국모태펀드 1차 출자계획’을 공고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올해 총 1950억원을 출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상반기 출자대상 펀드는 일반 이외에 △초기기업 △취약분야 △턴어라운드 △우수기술사업화 △영상 및 콘텐츠 △해외진출 △유한회사형(LLC) △구조조정 및 인수합병(M&A) 등으로 정했다. 턴어라운드 펀드는 과거 재무구조가 부실했으나 최근 2년내 자본확충을 통해 경영구조를 개선한 벤처캐피털업체가 결성한 것이 대상이다. 또 초기 벤처기업 투자 펀드결성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 펀드에 대해서는 △관리보수 상향(2.5%->3.0%) △성과보수 기준수익률 하향(7%->5%) 등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상반기 신청접수를 할 계획이며 5월말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이와 관련 오는 14일에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1차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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