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가 유럽에 이어 중국에서의 휴대폰 판매도 중단하기로 해 사실상 해외시장 판매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다음달 말까지 중국 현지 합작사의 제조 부문만 남기고 휴대폰 개발 부문과 판매 부문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적자에 시달려온 해외시장에서의 휴대폰 판매는 완전 중단됐다.
사업을 축소하는 합작사는 미쓰비시원이이동통신설비(베이징 소재)로 베이징 본사와 상하이 사무소 등 총 3개 거점이 폐쇄된다. 그러나 항저우시에 있는 조립 공장은 일본시장용 휴대폰 조립 생산을 위해 그대로 가동될 예정이다.
미쓰비시의 지난 해 휴대폰 출하 대수는 350만대로 이 중 해외시장용 50만대 거의 전량이 중국에서 제조됐다. 앞서 미쓰비시는 지난 해 봄 프랑스 휴대폰 자회사를 폐쇄해 유럽시장에서의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