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드 23일 비공개 테스트

이젠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영)가 개발한 캐주얼 축구 온라인게임 ‘레드카드’가 월드컵 시즌을 앞두고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 오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지난 테스터선정에서 선정된 999명과 게이머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추가 모집된 500명의 테스터 등 총 1499명의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버 및 클라이언트 등 게임 안정성 테스트, 컨트롤 시스템과 패스, 슛, 등 기본 플레이에 대한 동기화 테스트 및 포지션별 밸런싱 테스트 , 게임 캐릭터 및 화면 구성 등의 만족도 테스트 등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이수영 사장은 “이번 테스트는 기본적인 게임 테스트 뿐만 아니라 레드카드 온라인만의 독창적인 컨셉과 재미요소를 게이머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교류하는 그 첫번째 장으로써 의미하는 바가 크다” 며 “한국 축구업계에 붐업을 도모하는 새로운 국민문화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젠엔터테인먼트는 1차 비공개테스트 이후 커뮤니티와 스포츠 전략시뮬레이션 요소를 가미한 리그시스템과 클럽 시스템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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