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전을 소재로 한 게임이 재 등장하면서 엄지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온로직스(대표 이재욱)는 모바일게임 ‘해적왕’을 새롭게 개발 ‘해적왕2006’으로 KTF를 통해 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적왕2006’은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혼합한 형태의 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전투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특히 독특한 개성과 특성을 자랑하는 9명의 캐릭터를 전투에서 이겨 자기편으로 합류시킬 수 있는 파티 시스템이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기본 시나리오의 구성에 따라 항해를 하며 항구에 들르게 되는데 이 때 주점이 있는 항구에 들러 수배서를 보면 미니퀘스트 형식의 이벤트가 주어져 보너스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이 게임의 백미는 전략을 세워 함대간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함대전과 가위바위보란 독특한 시스템이 적용돼 속성 공격이 가능한 백병전으로 나눠진 전투모드다.
라이온로직스 한 관계자는 “높은 완성도의 게임과 체계적인 마케팅 시스템이 결합한 형태로 서비스 될 예정”이라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 때문에 엄지족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운로드 경로는 KTF 멀티팩> 자료실> 1. 게임> RPG타이쿤시뮬> 유명정통SRPG> 해적왕2006이다.
<안희찬기자 chani7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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