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9년까지 1000억원의 대덕특구 투자펀드가 조성된다.
대덕특구를 처음 찾은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17일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정부재원 200억원을 바탕으로 2009년까지 초기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장기적인 투자지원을 위해 1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향후 20년, 30년의 기술예측을 통해 ‘미래유망기술 21’ 개발 종합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부총리는 “특구기업의 특정분야 쏠림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분야별 균형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퓨전테크놀로지도 있고 특히 문화콘텐츠 기술(CT)은 특구에서 꽃피울 수 있는 분야”라고 지적했다.
또 황우석 사태와 관련, “사법조치가 마무리되면 이미 정리해놓은 두 방향대로 밀고 나갈 것”이라며 “큰 틀에서 비합법적인 부분은 법대로 다스려질 것이며, 다른 하나는 배반포나 동물복제 기술은 상당한만큼 발전이 멈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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