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부품 업체 피앤텔(대표 김철 http://www.pntel.co.kr)은 12일 2416억원의 매출과 340억원의 영업이익을 골자로 하는 2005년 실적을 발표했다.
이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4.9%와 14.1% 증가한 수치다. 특히 피앤텔은 작년 4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인 73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피앤텔은 작년 실적 호조 원인에 대해 “블루블랙폰 등 인기제품용 케이스 매출이 크게 늘었고 신규 휴대폰 부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작년 5월 완공한 김천 케이스 공장의 수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기존 공장과의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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