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 세계 IT업계 거장들이 모두 모인다.
13일 바로셀로나에서 개막하는 ‘3GSM 콩그레스 2006’은 행사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이동통신 업계의 별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애런 샤린 보다폰 최고경영자(CEO)를 비롯 노키아의 차기 CEO 내정자인 올리페카 칼라스부오,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버 발머 사장 등 IT업계에서도 분야별 1위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모두 참석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안토니오 비아나-바프티스카 텔레포니카 회장, 애런 샤린 보다폰 CEO, 왕 지아조후 차이나모바일 사장, 산지브 아후야 오렌지 회장, 피터 엘스킨 O2 CEO 등이 참석한다.
휴대폰 제조부문에서는 올리페카 칼라스부오 노키아 차기 CEO 내정자를 비롯, 에드워드 잰더 모토로라 회장, 칼 헨릭 스반버그 에릭슨 CEO 등이 이번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 박문화 LG전자 MC사업부 사장, 이성규 팬택 사장, 이철상 브이케이 사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박문화 사장은 국내 CEO 중 유일하게 3G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글로벌 기업 LG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이밖에 스티브 발머 사장을 비롯 세인 로빈슨 HP 부사장, 브래드 보스톤 시스코 부사장 등이 참가, 정보통신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을 한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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