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를 예약하고 엘리베이터를 탄다?’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최용묵 http://www.hyundaielevator.co.kr)는 승강장에서 행선층을 등록하고 이용할 승강기를 즉시 지정받아 탑승할 수 있는 신개념 엘리베이터 운용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들을 각각 선택한 행선층에 따라 여러 대의 승강기에 적절히 배분해 줘 대기시간과 탑승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낮은 층에 가는 사람과 높은 층에 가는 사람이 갈릴 경우 한쪽 엘리베이터에 낮은 층에 가는 승객을 집중시키고 나머지 엘리베이터는 중간에 서지 않고 높은 층으로 직접 올라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또 터치스크린과 LCD 디스플레이를 승강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해 행선층 예약 외에 엘리베이터 정보와 각종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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