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사회적으로 파급력이 큰 차세대 소프트웨어 개발과 세계최고 수준 IT·SW 인력 개발에 향후 5년간 1500억원을 투입한다. ‘SW 플래그십(SW Flaghsip)’이란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 과제는 정통부가 5년간 추진하는 중장기과제로, 산·학·연 공동연구 형태로 진행된다.
6일 정통부는 산·학·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시장 파급효과가 큰 임베디드SW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 3, 4개를 추진, 이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SW 플래그십 프로젝트’ 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TF팀은 현재 임베디드SW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 발굴을 모색중이며 오는 4월께 타깃 프로젝트를 확정할 방침이다. 특히 △u지식의 ‘대화형 교육이 가능한 능동형 전자교사’ △u시티의 ‘환경 및 방재 관리시스템’ △u헬스의 ‘사용자 중심 지능형 원격의료 서비스’ △u디펜스의 ‘한국형 전술데이터 링크 체계’ 등 분야에 대한 시장 가능성, 파급 효과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
강석원 정통부 SW공공구매혁신반 과장은 “5년 동안 약 1500억원을 투입, 산·학·연 공동 연구 형태의 임베디드SW 프로젝트를 추진, 세계 최고 수준의 SW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라며 “추진 전략의 큰 틀이 오는 4월께 완성되면 관계 부처와 협의, 세부 추진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통부 전략회의 때 진대제 장관이 대형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첨단 SW 인력을 양성하고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앞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1일 임베디드 분야의 산·학·연 합동 대형과제를 통해 오는 2010년까지 고급인력 1300명, 중급인력 2200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수민·윤대원 기자@전자신문, smahn·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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