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유전자해석기기인 ‘DNA 칩’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도시바는 류마티스·결핵·암 등의 약 효과와 부작용을 진단하는 고성능 칩과 전용 해석장치를 내년 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도시바는 반도체 가공기술 등을 응용해 유전자 양을 전기적으로 검출하는 독자 방식의 칩을 개발했다. 형광 물질을 사용하는 광학식보다 고감도이며 검출 정도도 광학식이 현재 80∼90%인데 반해 ‘거의 100%’로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DNA 칩은 주로 연구용으로 사용돼 왔는데 도레이·캐논 등이 진단용 칩 사업 진출을 잇따라 표명한 상태다.
도시바는 이들 기업보다 먼저 제품을 출시해 병원 등에서의 실제 실험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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