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M(Capability Maturity Model)은 IT서비스사업자의 프로세스 관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87년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이 제정한 평가제도다. 또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는 2000년 미국 국방부의 지원으로 산업계와 정부, 카네기멜론대학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가 공동으로 개발한 CMM의 후속모델이다. 미 국방부의 지원 아래 산업계와 SEI가 공동으로 SW-CMM과 시스템 엔지니어링(SE)-CMM 등의 요소를 통합 개발했다.
이 두 평가모형은 SW프로세스에 대한 관리, 프로젝트 관리, 엔지니어링 지원 등에 대해 총괄적으로 평가해 조직이 SW개발 관리에 얼마나 많은 역량을 가졌는지를 측정한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국에서는 발주기관이 SW프로젝트 수주자에 대해 CMM·CMMI레벨 인증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CMM과 CMMI 인증을 받은 국내 SW업체와 IT서비스업체 수는 각각 42개와 29개다. 이는 해외에서 CMM레벨을 획득한 업체 1940개, CMMI획득 업체 515개의 2%, 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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