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음반업체 비방디 유니버설은 마쓰시타가 보유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홀딩 지분 7.66%를 11억5400만달러에 매입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비방디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홀딩을 100% 자회사로 갖게 됐다. 또 유니버설 스튜디오 홀딩이 소유한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유니버설 인터랙티브의 지분 100%와 NBC유니버설 지분 20%도 비방디 측으로 넘어가게 됐다.
이와 관련해 마쓰시타측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은 어떤 미디어 회사와도 손잡을 수 있는 중립적인 파트너십이 요구되기 때문에 특정기업(유니버설)에 더 이상 자본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비방디는 이번 지분인수를 통한 기업구조 혁신으로 올해 최소 3000만달러 이상의 순이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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