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세계 커뮤니티기술센터에 2520만달러 추가 지원

 유럽위원회(EU)와 갈등을 빚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유럽에서 커뮤니티 기술센터 구축을 위해 2520만달러를 추가로 지원했다고 1일(현지시각) 레드헤링이 보도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정부 리더스 포럼에 참석한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커뮤니티 기술센터에 총 1억5200만달러의 현금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키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26개 비영리 단체에 ‘언리미티드 포텐셜(UP)’ 형태로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단체는 직업 교육과 현지 커뮤니티에서의 기술 습득 등을 위해 기존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데 자금을 활용학 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커뮤니티 기술센터는 64개 국가에 마련돼 있다.

MS는 앞으로 이 기술센터를 3만6000개까지 늘리고 1500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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