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IT서비스의 안전과 신뢰성을 설계·구축 단계부터 점검하는 정보보호체계가 연내 구축된다. 특히 오는 6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휴대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에 대한 종합 정보보호 방안도 마련된다.
26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이홍섭)은 ‘다이내믹 u코리아 정보보호 강화사업’이라는 2006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IT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사전평가 모델과 가이드라인을 연내 개발키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5월 정보보호 사전평가를 시범 적용하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제도화에 나선다.
KISA는 또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와이브로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거부공격(DDos) 유형을 진단하고, 서비스 가용성 보호를 위한 공격 탐지 기법도 개발한다. 이어 7월부터 12월까지 와이브로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정보보호 요구 사항을 도출한다. 망 사업자와 서비스 제공자, 단말기 제조업자 등 와이브로에 대한 기술, 관리적 대책도 총체적으로 준비한다.
이홍섭 KISA 원장은 “올해 KISA 총 예산은 300억원으로 신규 IT서비스의 예방적 정보보호 대책 마련에 집중될 것”이라면서 “유비쿼터스 사회로의 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보호 정책 관심사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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