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휴대폰 사출성형 기술 분야에서 중소 협력업체와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26일 서울 가산동 단말연구소에서 정보통신 협력업체 직원 중 휴대폰 사출성형 인증자격 3급 자격증을 취득한 17명에게 대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권 단말연구소장, 이형춘 중소기업 연수원장, 금종구 LG화학 테크센터장 및 11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출성형 인증 자격 제도는 LG전자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6월 중소기업 연수원, LG화학 테크센터와 ‘사출성형 기술인증 자격제 협약서’를 체결하고 추진해왔다. 그 동안 LG전자는 협력사 사출 성형 기술자 4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필기와 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한 17명의 사출 성형 인증 3급 취득자를 육성했다.
LG전자는 사출 성형 인증자격 제도를 통해 휴대폰 단말기 외관 고급화를 선도하고,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사출 성형 과정에 기술자를 참가시킨 박찬호 우성엠엔피 사장은 “다른 교육과 달리 사출성형 교육은 자격증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 교육에 임하는 교육생의 태도나 교육 성과가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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