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http://www.sony.co.kr)는 이달 말부터 감도(ISO) 1000을 지원하는 디지털 카메라 ‘사이버샷 DSC-S600’을 29만 9000원에 시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감도를 지원해 광량이 부족한 장소에서 보다 쉽게 자연스런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고감도 촬영 시 나타나는 단점인 노이즈를 개선하기 위해 ‘클리어 로 NR(Clear Raw NR)’ 기술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600만 화소를 지원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60장까지 촬영할 수 있고 줌 렌즈는 31∼93mm를 지원한다.
윤여을 사장은 “신제품은 가격과 성능을 모두 충족해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니코리아 측은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20만원대 제품을 들여왔다”고 설명했다. 소니는 40만원 이상 모델을 주로 판매해왔다.
256MB 메모리스틱, 전용 파우치와 함께 제공되는 신제품은 1월 말부터 하이마트와 소니 직영매장인 소니스타일, 소니윙즈에서 판매된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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