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운영하는 금융전문대학원이 3월 문을 연다.
재정경제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금융전문대학원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정부는 금융허브 달성을 위해선 고급 금융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국가예산을 투입하는 금융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공모를 통해 KAIST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금융전문대학원은 2년제 정규 석사과정인 ‘금융MBA과정’과 금융회사 중견직원 대상의 6개월 주말 단기과정인 ‘금융전문가과정’으로 각각 연간 100명의 금융전문인력을 교육한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5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6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7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8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