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공작기계의 산업발전 로드맵이 만들어진다.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회장 권영렬)는 최근 협회내 TF팀을 구성하고 앞으로 10년 뒤인 2015년을 대비하기 위한 ‘2015 공작기계 산업발전 로드맵을 작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각 부문별로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업계 실태조사를 통해 전기전자, 일반기계, 정밀기계 등 각 분야의 2015년 경 변화모습을 예측하고 이를 위한 과제를 도출해 이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협회측은 기술적인 측면은 물론 산업적인 측면을 고려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공작기계산업의 중장기적 비전을 찾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협회 박희철 이사는 “현재 공작기계 수요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자동차산업의 경우 점차 전장부품이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전기자동차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공작기계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산업전반적인 실태와 과제를 짚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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