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체를 사칭한 사기 피해가 급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GS홈쇼핑(대표 강말길)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보호센터로 접수된 사기 피해 건수를 조사한 결과 상반기 월 평균 14건에서 하반기에는 무려 8배나 증가한 월 평균 115건으로 증가했으며, 11월에는 200건이 넘어섰다.
대표적인 홈쇼핑 사칭 사기 유형은 △홈쇼핑 회사 이름을 대며 상품을 배송하고 결제를 요구하거나 △행사 경품에 당첨됐다며 제세공과금 입금을 요구하는 것 △홈쇼핑 출시 예정인 상품을 한시적으로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고 속이는 것 등이다. 또 유명 홈쇼핑 업체 이름을 사칭하는 경우 외에도 홈쇼핑통합콜센터, 홈쇼핑관리센터, 홈쇼핑연합회 등의 이름을 대서 고객의 환심을 사는 사례도 비일비재했다.
사기 상품으로는 화장품, 건강 기능식품, 여행권, 휴대전화 무료 통화권 등이 주로 등장했다.
조성구 GS홈쇼핑 상무는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는 방송을 내보내고 소비자 피해 신고가 들어오면 경찰 등에 제보하지만 뾰족한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이 위와 같은 전화를 받았을 경우 해당 업체에 직접 확인해보는 등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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