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건설업체를 상대로 한 최적화된 IT서비스로 건설분야의 블루오션을 개척할 것입니다."
조해근 굿센테크날러지 사장(52)은 현재 무주공산과 다름없는 도급순위 100위 안팎의 소규모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 프로젝트에 새해 비즈니스 전략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 사장은 전사자원관리(ERP) 등 굿센이 강점을 갖고 있는 솔루션을 건설 분야에 보다 최적화시키는 한편, 지식 및 협업솔루션 분야의 영업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창업 첫해인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조 사장은 새해에는 매출 180억원에 순익 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에는 내부 관리에 주안점을 뒀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비즈니스 창출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기존 사업영역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총판이나 ASP사업에도 의욕을 보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현재 벽산건설·우림건설 등 중견 건설사의 내부 시스템관리(SM)를 전담하면서 창업 1년만에 안정된 수익원을 확보한 조 사장은, 이를 기반으로 수익모델과 영업권 확대를 꾀하고 있다. 여기에는 대림그룹 건설3사(대림산업·고려개발·삼호)의 CIO를 역임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조 사장의 설명이다.
한양대 산업공학과 졸업 후 대림산업에 입사, 줄곧 전산실과 정보기획 파트에서 잔뼈가 굵은 조 사장은 대림아이앤에스 부사장을 끝으로 지난해 10월 굿센테크날러지를 창업, 사장직을 맡고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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