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중 절반 가량은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수강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신문이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1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동영상 강좌 관련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강해 본 적이 있다’는 52.9%, ‘없다’는 47.1%로 나타났다.
10·20대의 젊은 연령층이 30대 이상의 연령층보다 온라인 동영상 강좌 수강 경험이 많았으며 직업별로는 학생의 64.6%가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해 가장 높았다.
온라인 동영상 강좌 이용빈도는 ‘한 달에 한 번 이상’이라는 응답이 36.9%, ‘일주일에 한 번 이상’ 27.6%였으며 10대 연령층은 ‘3·4일에 한 번 이상’ 온라인 강좌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강좌는 ‘영어 등 외국어 교육’이 42.3%로 가장 높았으며, 남성은 ‘직무교육’, 20대는 ‘국가고시 대비’ 강좌를 수강한다는 응답이 다른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온라인 동영상 강좌의 인기가 높은 것은 대부분의 응답자(83.1%)가 ‘시간 제약이 없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대면 교육에 비해 학습 효과가 떨어져서’가 33.0%, ‘강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27.4%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아서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증가했다.
향후 온라인 동영상 강좌 수강 계획이 ‘있다’는 48.1%, ‘없다’는 51.9%로 향후 동영상 강좌 수강 계획이 ‘없다’는 의견이 다소 많았다. 한편 20대 연령층은 62.2%가 향후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수강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 다른 연령층보다 높게 나타났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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