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도 스트리밍 시대"

IT렌탈산업協, SOD 시범서비스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인터넷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온디맨스서비스(SOD)가 선보였다.

 한국IT렌탈산업협회(회장 남중수 http://www.kitria.or.kr)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임주환 http://www.etri.re.kr)과 공동으로 SOD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SOD는 비디오 온디맨드(VOD)처럼 영화 한편이 컴퓨터에 다운로드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그때 그때 컴퓨터에 스트리밍 방식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중앙서버의 각종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PC에 별도 설치나 환경설정 과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실행해 사용할 수 있다.

 협회는 시범서비스 1단계로 전국에 산재한 KT플라자(전화국)의 대민 PC에서 SOD를 제공한다. 일반인도 홈페이지(http://sod.kitria.or.kr)를 통해 110여종의 공개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

 김규수 렌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만 갖춰지면 번거로운 설치과정이나 환경설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2500명이 동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며 “사용 후에도 사용자 컴퓨터의 레지스트리가 변경되는 등 설치정보가 남지 않아 SW 구입·설치·관리 같은 일련의 불편함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우선 공개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서비스한 뒤, 내년부터 상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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