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통합(eBI) 전문업체들이 올들어 최소 15%에서 최대 100%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최근 몇년 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 성장궤도에 재진입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BI협회 회장사인 아이파트너스를 비롯해 디지털다임·펜타브리드 등 eBI 업체들이 올해 IT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매출신장률을 달성했다. 이는 기업고객의 웹구축·운영·컨설팅·온라인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이른바 ‘디지털 자산관리’가 산업의 한 분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BI는 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 지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웹사이트 구축부터 인터넷광고와 온라인 프로모션, 웹사이트 관리 운영,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2002년부터 매년 100% 이상의 성장으로 주목을 받았던 아이파트너즈는 올해 전년대비 30%의 매출성장을 달성했다. 디지털다임 역시 지난해에 비해 올해 120%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온라인 광고·마케팅 부문에서는 500%의 매출성장을 달성했다.
그 밖에 펜타브리드가 25%, 인터메이저가 60%, 미디어포스가 100%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주요 기업들이 모두 전년대비 최소 15%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문준호 eBI 협회장은 “대형 기업고객의 프로젝트를 출혈경쟁을 하지 않는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구축한 협회사를 중심으로 매출이 대폭 성장했다”며 “협회를 주축으로 진행한 공정한 경쟁문화와 사업영역 확대 등이 성장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웹사이트 제작을 뛰어넘어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운영관리 등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업계는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한 최대 과제로 △정부 차원의 시장 활성화와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연간 매출 100억원 돌파 및 스타기업 등장 등을 꼽았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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