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사업자 간 단일의사결정기구인 지상파DMB특별위원회(위원장 조순용)가 6일 운영위원회의에서 기구 해체 문제를 논의한 끝에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키로 결정했다.
지상파DMB특위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구성중인 지상파DMB사업자협회(가칭)가 출범하기 전까지 현 조직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지상파DMB특위는 현재 조직을 내년 3월까지 유지하게 됐다.
새로 출범할 지상파DMB사업자협회는 단일의사결정기구라기보다는 사업자 이해를 전달하는 협회 형태를 띨 예정이다. 협회는 앞으로 지상파DMB 단말기 제조사들과 협력해 진행하는 중계망과 공동로고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의사결정보다는 실무 중심의 조직으로 바뀌는 셈이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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