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청 소속 실·국·본부 등을 상대로 ‘디지털 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서울시는 디지털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9월 초부터 실시해온 전자결제·전자회의 등 내부 정보화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평가한다고 6일 밝혔다.본지 9월 6일자 9면 참조
이에 따라 시청 정보화기획단(단장 박정호)은 행정국과 합동으로 총 14명의 평가반을 별도 구성, 대상 부서와 기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오는 12일부터 현장 방문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22개 실·국과 3개 본부를 비롯해 △125개 과단위 부서(본청 97개, 본부 28개) △20개 사업소 △4개 직속기관 등 거의 모든 서울시 소속 조직이 망라된다.
실적 평가는 전자보고, 전자회의 디지털 행정 환경조성, 부서장 추진의지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각 분야별 배점에 따른 ‘100점 만점’ 방식으로 진행된다.<표 참조>
정보화기획단 관계자는 “종이 사용량을 비롯해 캐비닛·프린터·종이의 종전 대비 감축량 등 계량화가 용이한 부분에 배점을 집중시켜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우수부서를 최종 선정, 내년 1월 시장 표창 등 다양하게 시상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종이 없는’ 디지털 행정의 결과로 지난 9월말 현재 캐비닛 1035개와 프린터 202대를 줄였고, 종이 사용량도 종전 대비 25% 절감시킨 바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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