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프트정보통신(대표 주영근·김수용)이 올해 사업 성과에 힘입어 매출 100억원대를 돌파한다.
쉬프트정보통신은 X인터넷 솔루션 ‘가우스’의 라이선스(35억원)와 컨설팅을 포함해 올해 소프트웨어 매출 실적이 65여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삼성전자 시스템관리(SM)와 일부 SI사업을 포함하면 올해 전체 매출은 130여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 봤다.
쉬프트 측은 “내년에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만 90억원 대의 매출을 올려 160여억원까지 전체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 이라며 “소프트웨어 연구 비용을 올해 대비 30% 이상 늘리고 영업 인력 교육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 손병철 상무는 “내년에는 해외 시장 개척과 X인터넷 이 후 차세대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며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후지TV IT자회사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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