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휴대폰 업체 노키아의 요르마 올릴라 회장이 내년도 휴대폰 시장에 대해 예상보다 훨씬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낙관했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릴라 회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올해 세계 휴대폰 시장규모는 당초 기대보다 높은 7억8000만대에 달할 것이며 내년에도 기대 이상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휴대폰 시장 성장의 많은 부분이 중국에서 나올 것이며 2010년까지 중국에서 약 2억5000만명의 휴대폰 신규 가입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노키아는 올들어 3분기 동안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서 23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77%의 기록적인 성장세를 나타냈고 중국 휴대폰 시장점유율도 30%로 늘어났다. 또 같은 기간 중국시장에서 휴대폰 단말기 매출은 33억달러, 중국내 노키아 공장 4곳의 수출규모는 중국 이통업계 최대규모인 23억달러에 달했다.
현재 중국의 휴대폰 가입자는 3억8000만명에 달한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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