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노기호)은 고유가 시대와 기후변화협약 등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200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줄였다고 27일 밝혔다.
LG화학은 이와 관련, 최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CTO인 여종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이노베이션 & 솔루션 공유마당’ 행사를 열고 연간 30억원의 에너지 절감성과를 거둔 나주공장의 혁신 사례 등 등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여종기 사장은 “국제유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에너지원이 온실가스 배출원인의 95%를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 절감은 이제 기업생존을 위한 핵심요소가 됐다”며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은 물론 IT기반의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전사적 차원의 에너지 관리체계 확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2001년부터 총 750억원 가량의 에너지 비용을 줄였으며 내년에도 200억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 또 2012년까지의 2차 중장기 에너지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01년부터 ‘에너지 절감 1차 중장기 계획’을 수립, 사업장별 캠페인, 생산 공정 혁신 및 신제조 공법 도입, 에너지 전문가 육성을 위한 기술교육 투자 등을 강화해 왔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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