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원, "고객이 `됐다!` 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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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 http://www.nca.or.kr)이 민간기업 수준의 혁신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전산원은 매달 상시적으로 고객대상 모니터링을 하는 등 혁신경영과 고객만족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고객중심의 지식정보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8월 전산원은 정부, 국회, 학계, 언론, 기업 등 각 그룹별 핵심고객 60명을 고객평가단으로 구성, 3개월여간 심층면접을 통한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중이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전산원의 서비스 만족도, 호감도 및 이미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 민간기업들이 고객들의 반응을 파악하고자 고객평가단을 운영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공공기관에서 고객평가단을 운영하는 경우는 드문 경우로, 이번 한국전산원의 고객평가단 운영은 정통부 산하기관으로는 최초다.

 김창곤 원장은 “정부산하기관으로서 가진 관료적 이미지를 벗고 파트너인 기업과 공동협력을 통한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들고 싶다”며 “이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산원 서비스 수준이 어디에 와있는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해 최종 수혜자인 국민에게 진정한 고객서비스가 구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9월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한국전산원의 명칭이 구시대적이다 △대국회·언론 홍보가 부족하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전산원은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 시행중이다. 상시모니터링 결과는 전산원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한편 전산원은 올해 업무실적과 경영혁신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조직의 운영과 경영혁신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5일 ‘2005년도 한마음 경영혁신대회’를 서울 강남YMCA 우남홀에서 개최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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