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민방 TBS가 인터넷 포털 사업에 진출한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TBS는 최근 인터넷 분야 제휴에 합의한 미쯔이물산과 공동으로 휴대폰용 포털 사이트를 개설한다. 양사의 공동 법인 ‘TM모바일’이 향후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TBS와 미쯔이물산은 내년 4년 휴대폰용 지상파 디지털 방송 개시에 맞춰 휴대폰으로 수신한 TBS의 데이터 방송에서 직접 포털 사이트로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TBS의 방송 프로그램 정보를 사이트에 올리거나 프로그램에 소개된 상품을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앞서 TBS는 라쿠텐으로부터 경영 통합을 제안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면서 ‘방송과 인터넷의 융합’ 분야에서 다수의 기업과 업무 제휴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미쯔이물산과의 공동 사업이 그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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