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 GPS 기능 갖춘 어린이용 3G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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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최대의 이통업체 NTT 도코모가 어린이용 3G폰(키드폰)을 처음 선보였다고 레드헤링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FOMA SA800i<사진> 단말기는 부모가 어린이의 위치를 언제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GPS기능을 갖추고 있다.

키드폰은 전원이 꺼진 상황에서도 어린이의 위치정보를 주기적으로 발송하는 기능이 있어 학부모들의 자녀관리에 도움을 줄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또 시끄러운 오락실에서도 들리는 요란한 알람벨과 부모, 교사와 쉽게 연락할 수 있는 단축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NTT도코모는 포화상태에 이른 일본 이통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휴대폰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하지만 이 단말기에는 정작 주고객층인 어린이들이 원하는 인터넷 게임, 문자 메시지, 카메라 기능 등은 교육상 이유로 빠져 있다.

레드헤링은 학부모의 요구만 반영한 키드폰이 어린이 사이에서 실제로 인기를 끌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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