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巨商` 한자리에

 액세서리용 구슬을 팔아 한 달에 2억원을 버는 아주머니, 군인 위문용품을 온라인으로 처음 팔기 시작한 대학생, 패션 쇼핑몰에 할리우드 연예인 따라잡기 바람을 일으킨 아가씨….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인터넷 쇼핑몰 시장을 주무르는 디지털 거상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터넷 쇼핑몰 구축 서비스업체 메이크샵(대표 김기록 http://makeshop.co.kr)은 2일부터 비트컴퓨터 대강당에서 ‘미리 보는 2006년 인터넷 시장동향과 판매 전략’이라는 주제로 3차례에 걸쳐 인터넷 쇼핑몰 창업 특별강좌를 마련한다. 디지털 거상을 꿈꾸는 쇼핑몰 예비 창업자에게 생생한 성공비법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 행사에는 독특한 아이디어 하나로 디지털거상 대열에 오른 주인공들이 강사로 나선다.

 대표적인 강사로는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전문몰 ‘데코타운’ 운영자 홍수연 씨(36), 군인용품 전문몰 ‘군바리365’의 창업자 류선종 씨(24), 여성의류 쇼핑몰 ‘라디오칼라’의 현이주 씨(29) 등.

 액세서리용 구슬로 월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홍씨는 한 달에 버는 순이익만 5000만원에 달한다. 군대에서 만난 친구 3명과 창업한 류씨는 장갑, 얼굴모자, 응원깃발 등 군대 간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인터넷에서 파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주인공이다. 현씨 역시 ‘할리우드 스타 따라잡기’라는 코너로 최근 쇼핑몰에 유행처럼 번진 ‘스타 따라잡기 열풍’을 만들었다.

 이번 강좌에는 이 외에도 임성기 애드웹 대표, 김소연 ‘김대리 e부자 만들기’ 저자 등 전문가들도 강사로 나서 쇼핑몰 시장환경과 매출 증대 전략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메이크샵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매달 디지털거상들의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강좌를 개최할 방침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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