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지식정보인프라 축제 `팡파르`

 지난 1년간 국내·외에서 수행된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 모으는 국내 최대 과학기술지식정보인프라 축제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조영화)은 한국인터넷정보학회,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정보관리학회와 공동으로 28, 29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제10회 한국과학기술정보인프라 워크숍(KOSTI 2005)’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삼성경제연구소 윤종언 상무를 비롯, 숙명여대 김성혁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과학기술정보 △정보분석 △슈퍼컴퓨팅 △초고속연구망 △바이오인포매틱스 등 5개 분야에서 총 142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또 특별 강연자로 IBM 아시아 태평양 스테판 W.브레임 부사장과 일본 과학기술진흥사업단(JST)의 가츠미 오쿠라 부장이 나서 ‘HPC 인프라 혁신을 위한 슈퍼컴퓨팅 수요’와 ‘JST의 과학기술정보 활동’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국내 처음으로 실시한 ‘슈퍼컴퓨팅 경진대회’ 시상식 및 수상작 시연회 자리가 마련된다.

지난 한달간 국내 각 연구분야에서 20여 개팀이 슈퍼컴퓨팅 활용 기술을 겨룬 이번 경진대회 개최 결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질량표준부의 이인호 박사팀(고성능컴퓨팅 부문), 서울대 항공우주구조연구실 박시형 박사(성능최적화 부문)이 각각 최우수상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또 이번 행사에선 서울대 이종수 교수가 ‘정보 통신서비스의 대체, 보완 현상에 관한 국제비교 연구’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외에 우수논문 4편에 KISTI원장상이 수여된다.

조영화 원장은 “과학기술 지식 정보 교류를 해온 지 벌써 10년이 됐다”며 “이번에 발표되는 수준 높은 연구성과와 뛰어난 슈퍼컴퓨팅 인력들이야말로 우리 나라 과학기술중심사회를 이끌 소중한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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