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노트북 활용 사례를 뽐낼 수 있는 경진 대회가 열린다. 그동안 노트북 사용 후기, 구매 가이드 등을 공개적으로 모집한 적은 있지만 다양한 활용 수기를 공모하는 건 처음이다.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최근 출시한 8.9인치 미니 노트북 ‘P1510·사진’ 활용 수기 경진대회를 다음 달 17일 용산 CGV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회사 민택근 부장은 “노트북의 크기가 워낙 작아 생각지도 못한 곳에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라며 “노트북이 단순히 인터넷 사용과 게임·업무 용도가 아닌 실생활에서 생활 도구로 자리매김하면서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 주는 첨단 도구라는 점을 보여 주자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수집된 활용 수기는 후지쯔 본사의 글로벌 미팅에서 직접 보여 줘 노트북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이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후지쯔의 P1510 모델은 모바일을 기반한 활용성에 중점을 둔 미니 노트북으로 무게가 990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고 180도 회전식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PDA와 같이 스타일러스 펜·손가락으로 입력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출시 이 후 사용자를 중심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가 개설될 정도로 노트북 시장에서 인기 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내 달 9일까지 신청서와 활용 사례를 보내면 된다. 최종 참석자 발표는 내 달 14일.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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