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 전문업체 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 http://tt.co.kr)이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경 코스닥 상장 등록이 이뤄지게 된다.
오늘과내일은 호스팅을 비롯해 금융e비즈, 컨택센터, IDC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네트워크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해주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과내일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4년 3분기 실적과 비교해 볼 때 매출액 117%, 영업이익 247%의 큰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98년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흑자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는 200억원이며 내년 매출 예상액은 250억원이다.
이인우 사장은 “내년 1월경 공모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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