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한전자공학회(회장 이진구)가 선정한 ‘전자대상’ 2005년 수상자로 결정됐다.
선정 이유는 삼성전자와 정보통신부에서 전자기술 개발 및 산업정책 발전을 이끌어 ‘세계속의 IT강국’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이다. 이 상은 특히 적격자가 있는 경우에만 수상자를 선정한다. 역대 주요 수장자로는 오명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 서정욱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 이사장, 양승택 동명대 총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등이 있다.
한편 진대제 장관은 지난 16일 미국의 경제지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아시아인 25명’에도 선정돼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와타나베 도요타 자동차 회장, 황우석 교수 등과 함께 ‘2005 스타 오브 아시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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