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업체인 이놉스가 자동차 부품업계 시장에서 외산 업체와서 당당히 맞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놉스(대표 윤병호)는 완성차 업체에 키 세트와 스위치를 납품하는 신창전기와 웹 기반 ‘협력사 도면배포관리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한국기계연구원이 수행하는 ‘자동차 모듈설계용 e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한 웹 기반의 PDM 기술 개발’ 2차년도 과제수행 계약도 따냈다.
이번 일은 최근 현대자동차 1차 자동차 부품업체인 광성기업에 이어 잇달아 수주한 것으로,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만 30여개 사이트를 확보하게 됐다. 완성차 회사의 경우 대부분 외산 PLM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기계연구원의 제품개발관리(PDM) 기술개발 프로젝트는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PDM 도입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이뤄지는 것으로, 이를 국내 업체가 수주하게 돼 향후 관련 시장에서 선점효과도 기대된다.
윤병호 이놉스 사장은 “자동차 업종과 연관되는 기술개발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자사 제품이 국내 자동차 업종 특성에 맞는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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