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프렌즈(대표 박병강 http://www.digifriends.net)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을 목표로 멀티미디어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벤처기업으로, 순수 자체 기술을 이용해 위성DMB 전용단말기를 개발했다.
조만간 출시 예정인 위성DMB 전용단말기(모델명 SDMB DF-100)는 시간과 장소에 구분없이 DMB서비스와 부가기능을 즐길수 있는 전천후 제품이다. 이 전용단말기에는 내비게이션·MP3플레이어·게임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어 휴대 상태에서 TV시청 및 음악청취,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차량 운행시에는 내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집이나 실내 공간에서는 ‘TV 아웃’ 기능을 활용해 TV나 노트북PC에 연결하여 대화면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도 있다.
디지프렌즈는 단말기에 필요한 기술들을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멀티미디어 단말기 개발에 핵심이 되는 비디오 코덱(H.264)과 오디오 코덱(AAC+) 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으며,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구현의 기반이 되는 실시간운용체계(RTOS), 고주파(RF), 하드웨어 관련기술 등도 자체 보유하고 있다.
디지프렌즈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하드디스크 내장형 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고화소 디지털카메라,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위성DMB 전용단말기를 차례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의 상용화 시점에 맞춰 와이브로 단말기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디지프렌즈는 국내시장 마케팅활동과 함께 지난해 10월 위성DMB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에도 단말기를 공급하며 해외진출에도 성공했다. 디지프렌즈는 향후 DMB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미국·유럽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조사 및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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