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레인콤 홍보실장 전종달 상무
아이리버의 혁신적인 제품인 U10의 광고로 2005년 전자신문 광고대상의 휴대멀티미디어기기 부문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U10의 출시는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브랜드의 위상을 소비자 인식 속에 각인시킬 만큼 혁혁한 진화의 산물이다. 이러한 진화의 중심에는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아이리버만의 끊임없는 고민이 묻어 있다.
이런 까닭에 아이리버 광고의 면면을 관통하는 일관된 내용은 아이리버가 만들어내는 제품의 속성과 소비자 니즈(욕구)의 핵심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U10의 D클릭 시스템, 매일매일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는 카멜레온 디스플레이, 동영상 기능 등은 기존 MP3플레이어라는 카테고리로는 쉽게 설명되지 않는 전혀 새로운 기능들이다.
이들 기능은 단순한 결합(컨버전스) 차원을 뛰어넘어 고객에게 전혀 새로운 만족과 감동을 제시한다. 금번 수상한 U10의 광고들은 이런 특징들을 소비자 편익의 관점에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소비자와의 새로운 관계성을 모색하고 있는 아이리버에게 금번 수상은 함의하는 바가 크다. 모쪼록 전자신문과 심사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제작후기-금강기획 권용진 상무
아이리버는 언제나 소비자 니즈에 능동적이고 독창적으로 진화해 왔다. 진화의 형식은 언제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해 왔고, 덕분에 아이리버는 혁신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소중한 자산으로 얻었다.
수많은 기업들이 광고라는 형식을 통해 매일같이 커뮤니케이션 전쟁을 펼치고 있다. 광고하는 사람이 광고주를 가려서는 안되겠지만, 아이리버 같은 혁신 기업, 혁신 브랜드를 광고할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광고인으로서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좋은 광고는 좋은 광고주가 만든다는 말이 있다. 모든 스탭들이 좋은 광고를 만드는데 몰입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광고주의 역할론을 강조하는 말일 것이다.
초창기, 사랑이라는 다소 진부한 소재가 참신한 광고로 둔갑할 수 있었던 픽셀 아트(Pixel Art)라고 하는 감각적인 형식의 차용에서부터 금번 수상하게 된 U10의 광고까지 ‘아이리버라는 혁신기업이 아니었다면…’이란 생각을 스탭들과 종종 나누곤 한다.
이런 혁신적 마인드가 오늘의 아이리버를 만들었고,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아이리버의 저력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자신문 광고대상의 금번 수상이 아이리버의 혁신적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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