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중국 하이테크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베세토(BeSeTo)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22일부터 사흘간 중국 베이징 티엔홍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본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베이징 올림픽, 상하이 엑스포 등 향후 대규모 IT발주가 예상되는 중국 대형 프로젝트를 겨냥해 국내 벤처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니트젠, 모니터랩, 비츠로시스, 아이레보, 아이티스톤, 디림비젼 등 국내 벤처기업 13개사와 중국 진출 일본 기업 10여개사, 중국 국무원 서부지구개발영도소조 등 관계기관 및 관련 기업인 50여명 등이 참여한다.
22일에는 중국 3대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서동화박사(국무원 연구개발중심 기업실 주임)가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 설명회와 상담회가 열리며 23일에는 한·중 기업간 1:1 매칭 상담회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중국 진출 전략 간담회와 중국 주요 매칭 기업 방문이 이뤄진다.
벤처기업협회 오형근부회장은 “지난 몇년동안 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이 다양하게 이뤄졌지만 시행착오가 많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개별방식이 아닌 네트워크 협력 모델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징(중국)=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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