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통업체 버진모바일의 상반기 순익이 40% 증가했다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버진모바일은 지난 9월 말 끝난 회계 상반기 순익이 2750만파운드(4720만달러)로 작년 동기의 1960만파운드에 비해 40%나 늘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2억7460만파운드(4억7170만달러)로 작년 대비 7% 성장했다.
회사 측은 경쟁이 치열한 영국 이통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저가공세로 새로운 고객창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며, 다음 회계 하반기까지 15% 내외의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버진모바일의 고객수는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420만명으로 1년 전 360만명에 비해 16% 늘어났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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