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대표 노창준 http://www.vatech.co.kr)은 치과용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바텍은 지금까지 수입제품에 의존해온 CT 장비 임플라그라피(사진)를 개발하고 이달 초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2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와 100억원 규모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CT는 최근 치과치료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임플란트 수술시 필수적인 장비로 주로 독일, 일본으로부터 수입해 이용해 왔다.
바텍은 기존의 방사선 검사기기를 통합한 신개념 디지털 X레이 기술을 개발, 미국·일본·중국 등에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형광물질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이미지를 인식하는 센서기술과 획득한 이미지를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알고리듬을 독자개발해 적용한 점이 강점이다.
노창준 사장은 “해외에서 수입되는 치과용 CT의 가격이 최소 3억∼4억원대인 반면 바텍의 CT는 신기술을 채용해 1억원 이하의 가격으로 경쟁력이 있다”며 “세계 50개국에서 100억원 규모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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