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 등 대기업 18개사와 유니슨 등 24개 중소기업, 한국원자력원료 등 4개 공기업이 올해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올해 품질혁신, 고객만족, 생산성 향상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46개사를 선정, ‘2005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인증하는 행사를 16일 기표원에서 가졌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휴대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리더십을 확보한 것 등으로 4년 연속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그 밖에 IT 대기업으로는 삼성전기, LG화학 울산공장, 디피아이, 현대엘리베이터, 세방전지 등이 선정됐다.
중소기업 가운데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유니슨을 포함해 위지트, 신영중전기, 한미반도체, 휘닉스피디이 등이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공기업 가운데는 원자력연료의 국산화로 연간 1억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이룬 한국원자력원료 등 4개사가 수상했다.
특히 유니슨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을 선정한 최근 9년간 매년 우수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8차례에 걸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혁신 시스템, 제품개발 및 기술력, 경영실적 등 13개 항목을 평가해 산자부가 매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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