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글라스사가 투자한 아사히초자 화인테크노 한국(AFK)사가 15일 경북 구미4공단 내에서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AFK는 아사히글라스사가 2008년까지 3단계에 걸쳐 투자하기로 한 6억달러 중 1단계로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해 만든 업체로 TV와 컴퓨터 모니터용으로 사용되는 초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유리기판을 생산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AFK사의 준공으로 LG필립스 LCD 6세대 이하 패널 제조라인에 대한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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