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합지휘 무선통신망(TETRA TRS)에 관한 표준동향과 단말기 및 시스템 기술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사무총장 김홍구)는 한국통신학회·소방방재청 등과 공동으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재난관련 공공기관과 테트라 단말기 및 시스템 업체들이 참가하는 ‘2005년 국가통합지휘 무선통신망 기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TTA 표준으로 확정된 △국가통합망 표준동향 및 표준계획 △무선전송 및 접속기술 △무선구간 및 단대단 암호화 기술 △TRS주파수 이용기술 △단말기 핵심기술 △시스템 관리 및 운용기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TTA 재난관리 프로젝트그룹 김응배 의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소방방재청이 통합지휘 무선통신망을 원활히 구축할 수 있도록 교환기간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는 TIP(TETRA Interoperability Profile) 관련 표준화 및 프로토콜 구현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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