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의 가격이 아무리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고가의 제품이다. 이 같은 PC를 아무 곳에나 방치할 경우, 오작동을 하거나 고장이나 아예 못쓰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곳에 PC를 설치해야 할까. PC에 해가 될만한 것들만 생각하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다.
PC에 가장 치명적인 것은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듯이 습기다. 습기는 내부 부품을 부식시켜 큰 문제를 가져온다. 먼지 또한 컴퓨터의 각종 부품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하드디스크, CD롬 드라이브 등은 먼지 때문에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컴퓨터 내부는 CPU, 그래픽 카드, 하드디스크, 모뎀 등에서 발생하는 열기 때문에 높은 열이 발생한다. 이 같은 열기는 이유 없이 시스템이 다운되도록 만든다. PCB와 슬롯 등에 달라붙는 먼지는 원활한 공기 흐름을 막아 PC 내부의 온도를 상승시키기도 한다. 진동도 피해야 한다. 하드디스크, 모니터 등의 대부분의 PC 부품은 정밀한 장치이기 때문이다.
이제 답은 나왔다.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며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곳을 골라야 한다. 여름철이나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지므로 에어컨 등이 설치된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에어컨이 없다면 습기 제거제 등을 이용하는 방법을 권할만하다.
PC 뒷면에 자리잡은 팬은 열을 밖으로 방출하는 주요 수단이므로 PC와 벽면은 30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 PC가 있는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4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5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6
배달 3사, 이번엔 '시간제한 할인' 경쟁…신규 주문 전환율 높인다
-
7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8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9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
10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