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부를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인 토폴리와 합병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두 회사는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 될 인수 합병을 통해 ‘TPO’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 수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다.
새 회사 TPO의 최대 주주는 25.1% 지분을 확보한 세계 2위의 노트북 제조업체이자 대형 휴대폰 업체인 컴팔일렉트로닉스가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필립스는 지분 17.5%를 차지하게 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필립스가 이번 딜을 통해 안정적인 패널 공급선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토폴리는 대만의 최초 휴대폰용 저온폴리 디스플레이 업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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