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국내 최대 국제방송컨퍼런스 개최

오는 16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05)에서 국내 최대 국제방송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세계 각국의 주요 방송·통신전문가와 규제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BCWW 국제방송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BCWW 행사는 금년부터 전시와 콘퍼런스 부문을 분리해 전시는 문화관광부가, 콘퍼런스는 방송위원회가 각각 맡아 진행한다.

이번에 방송위원회가 개최하는 콘퍼런스는 ‘융합시대의 콘텐츠 산업의 전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며, 미국 FCC·영국 오프콤·싱가포르 MDA 등 해외 주요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는 등 전 세계 18개국 80여명의 연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경쟁 및 정책 이슈 △DMB·IPTV·모바일방송 등 뉴서비스 △미디어산업 투자 및 생존 전략 △글로벌·아시아 포맷 경향 △아시아 콘텐츠 시장 진·출입 전략 △융합시대의 광고시장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한다.

박준영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은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의 동향과 기술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콘퍼런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면서 “이번 콘퍼런스는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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