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품질 컨설팅 업체 벤치비(대표 이준노 http://www.filebee.co.kr)는 저작권자가 저작물 공유를 통제할 수 있는 P2P 서비스 ‘파일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일비에서는 저작권자가 자신의 저작물 파일을 등록해놓으면 저작권 침해 파일이 공유될 경우 경고 메세지와 함께 파일전송을 차단하거나 저작권이 보호되지 못한 파일은 과금처리할 수 있다. 과금관리는 이스트소프트의 .ALX CP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파일비의 담당자는 “파일비 CP관리시스템으로 P2P 이용자는 저렴하게 원하는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고 저작권자는 저작권을 보호하고 추가비용 없이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 수 있다”며 “저작권자와 사용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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